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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뭐먹지

갑자기 눈 올 때 먹는 어묵탕

by secondkay 2025. 3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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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오는 날이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요?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어묵탕을 만들어 볼 거예요! 그런데 혹시 어묵탕도 지역마다 스타일이 다르다는 거 알고 있나요? 대표적으로 부산식 어묵탕서울식 어묵탕이 있는데, 이 두 가지 스타일을 비교하면서 맛있게 만들어 봅시당.

추울 때 먹는 간식 어묵

🍢 부산식 어묵탕 vs 서울식 어묵탕, 뭐가 다를까?

먼저, 부산식 어묵탕서울식 어묵탕은 몇 가지 차이가 있어.

  • 어묵 종류: 부산은 다양한 어묵을 사용하고, 서울은 주로 사각어묵을 사용해.
  • 국물 스타일: 부산식은 멸치 육수, 서울식은 다시다나 맛소금을 사용해.
  • 양념 차이: 부산식은 맑은 국물, 서울식은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.

🏡 집에서 쉽게 만드는 눈 오는 날 어묵탕 레시피

🛒 준비 재료

사각어묵 1 봉지, 무 1/4개, 대파 1대, 다시마 2장, 멸치 10마리, 간장 1큰술, 국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1 작은술, 소금, 후추 약간, 물 1.5L

👩‍🍳 만드는 과정

  1. 국물 만들기: 냄비에 물 1.5L를 넣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.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지고, 멸치는 10분 정도 더 끓인 후 건져내.
  2. 재료 손질: 무는 두툼하게 썰어 육수에 넣고, 대파는 어슷 썰기로 준비해.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꼬치에 꽂아도 좋아.
  3. 국물에 양념 추가: 육수가 우러나면 국간장 1큰술, 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간을 맞춰.
  4. 어묵 넣고 끓이기: 준비한 어묵을 넣고 5~7분 정도 더 끓여.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끝!

🌟 더 맛있게 먹는 꿀팁!

  • 꼬치 어묵을 사용하면 먹기 편하고 예뻐요.
  •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업그레이드!
  • 떡, 라면 사리 추가하면 든든한 한 끼! 거기에 따뜻한 정종까지!!

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, 오늘 저녁에 어묵탕 어때?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거예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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